[W디펜스] 격추된 美 전투기 조종사 '가장 힘든 구조작전' / 머니투데이방송
핵심 요약
- 영상은 이란 영공에서 F-15E 전투기가 격추된 후 극적으로 구출된 미국 공군 대령의 첫 언론 인터뷰를 다룬다. 대령은 '듀드 44 브라보'라는 호출명으로 익명 인터뷰에 응했으며, 전투기 격추 당시 상황과 부상, 그리고 구조 작전에 대한 상세한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그는 적진 한가운데에서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였던 순간과 신의 섭리를 언급하며, 이번 구조 작전이 '미국이 약속을 지키고 단 한 명도 남겨두지 않기 위해 어떤 의지를 가졌는지 보여주는 역사에 남을 작전'이라고 평가했다.
- 대령은 전투기 격추 후 낙하산 장비 파괴로 인해 시속 70~100마일 속도로 자유 낙하했으며, 이 과정에서 척추, 팔, 어깨가 골절되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약 8km 떨어진 지점에 추락한 그는 해발 7,000피트 고지대로 기어 올라가 구조를 기다리며 미국에 '신은 선하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구조대는 첫날 대령을 찾지 못했으나,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대령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 데 성공하여 46년 만에 이란 영토 내로 병력을 전개해 대규모 공습과 구조 작전을 펼쳐 그를 구출했다.
- 만 하루 이상 물과 음식 없이 버틴 대령은 구조대 도착을 '인생에서 가장 위대한 순간 중 하나'라고 표현하며, 이번 경험을 '팀워크, 훈련, 신념, 결단, 리더십에 관한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의욕을 상실하여 생방송에 나오는 신세가 되지 말라고 덧붙이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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