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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투 문턱 낮춘다더니…거래소 진퇴양난 [NEWS 11]

빚투 문턱 낮춘다더니…거래소 진퇴양난 [NEWS 11]

금융SBS Biz 뉴스· 2026-08-11

한국거래소의 레버리지 규제 완화 지연은 투자자들에게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으며, 높은 변동성 장세 속에서 레버리지 활용에 신중해야 한다.

한국거래소가 투자 위험 종목에 대한 레버리지(빚투) 규제 완화를 예고했지만, 변동성 장세 심화로 인해 현재 시행도 철회도 하지 않은 채 진퇴양난에 빠졌습니다. 당시 신용융자 잔고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과열 우려가 커졌고, 증권사들은 자체적으로 담보 비율을 높이는 등 대응에 나섰습니다.

핵심 요약

  • [사실] 한국거래소는 지난 4월 23일, 투자 경고 및 위험 종목에 대한 위탁 증거금 100% 의무를 완화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이전에는 해당 종목 매수 시 매수 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내야 했음.) → [의미] 이는 레버리지(빚투) 투자를 제한하기 위한 장치였으나,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선진 자본 시장 조성을 목적으로 완화하려 했습니다. → [투자자 시사점] 규정 개정 시 위험 종목에 대한 레버리지 투자가 용이해질 수 있었으나, 현재는 무기한 보류 상태입니다.
  • [사실] 거래소가 완화 방안을 내놓았던 시기, 신용융자 잔고는 34조 원을 넘어섰고 코스피는 7,000포인트, 6월 중순에는 9,000포인트까지 돌파하며 지속적으로 상승했습니다. → [의미] 시장의 과열 및 개인 투자자들의 레버리지 활용 증가에 대한 우려가 커졌습니다. → [투자자 시사점] 높은 변동성 속에서 레버리지 투자는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 [사실] 과열 우려에 따라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의 담보 비율을 올렸고, 메리츠증권은 일부 종목의 담보 비율을 100%까지 상향했습니다. → [의미] 증권사들은 자체적으로 레버리지 투자에 대한 위험 관리를 강화했습니다. → [투자자 시사점] 개별 증권사의 신용융자 정책 변화는 투자 전략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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