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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대담] 반도체 주가 급락, 펀더멘텔 훼손 vs 수급 심리…분석은? / 이세철 씨티그룹 리서치부문 전무

[특별 대담] 반도체 주가 급락, 펀더멘텔 훼손 vs 수급 심리…분석은? / 이세철 씨티그룹 리서치부문 전무

금융매일경제TV· 2026-08-07

반도체 업종은 현재 수급 불안 심리로 인해 저평가되었으나, 펀더멘탈은 견고하며 장기적인 AI 성장성과 주주 환원 정책에 힘입어 상승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분할 매수를 고려해볼 만하다.

이세철 씨티그룹 리서치 부문 전무는 최근 반도체 주가 급락이 펀더멘탈 훼손보다는 수급 및 심리적 요인에 기인하며, 현재는 본질 가치 대비 저평가 구간이라고 분석합니다. 특히 HBM 스펙 하향 우려와 달리 AI 칩 메이커들의 전략 변화로 인해 전체 HBM 수요는 오히려 늘어날 것이며, LTAs 계약금은 업황 붕괴 시에도 계약 파기 가능성을 낮추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AI 사이클의 긴 호흡과 기업들의 주주 환원 정책이 긍정적인 트리거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핵심 요약

  • [사실] 현재 반도체 주가가 전 고점 대비 크게 하락했으나,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주가수익배율(PER)은 3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5~2배 수준으로 매우 저평가되어 있음. → [의미] 이는 과거 메모리 반도체 업종이 경험했던 경기 순환적 평가 방식에 비추어봐도 싼 구간임을 시사함. → [투자자 시사점] 현재 주가 하락은 펀더멘탈 훼손보다는 수급 및 심리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판단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매력적인 매수 기회가 될 수 있음.
  • [사실] 최근 HBM 스펙 하향(288GB → 192GB) 우려가 제기되며 시장의 수요 감소 우려를 키우고 있음. → [의미] 하지만 AI 칩 메이커들은 GPU 숫자를 늘려 성능을 최적화하는 '스케일 아웃' 전략으로 전환 중이며, 이는 전체 HBM 수요에는 오히려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음. → [투자자 시사점] HBM 스펙 하향 우려로 인한 주가 하락은 과도하며, 실제로는 수요가 줄지 않고 오히려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 안심해도 됨.
  • [사실] 반도체 기업들이 LTA(장기 공급 계약)에 선수금(물량의 20~30%) 조항을 포함하며 구속력을 강화하고 있음. → [의미] 이는 계약 파기 시 상당한 금전적 손실을 발생시키므로, 기업들이 계약을 쉽게 깨기 어렵게 만드는 강력한 안전장치가 됨. → [투자자 시사점] LTAs 계약은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안정성을 높이고 주가 하방을 지지하는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긍정적으로 평가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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