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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설] 코스피, 서킷브레이커 악몽 끝났나…외국인 귀환·반도체 부활로 8월 상승장 열릴까?

[직설] 코스피, 서킷브레이커 악몽 끝났나…외국인 귀환·반도체 부활로 8월 상승장 열릴까?

금융SBS Biz 뉴스· 2026-08-03

증시의 바닥 형성 가능성은 높아졌으나, 변동성 확대 요인이 남아있으므로 신중한 투자 접근이 필요하며, 특히 AI 관련주 및 반도체 섹터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코스피는 7월 말 급등으로 바닥을 형성했을 가능성이 높지만, V자 반등보다는 다져가는 흐름이 예상됩니다. AI 투자 우려가 일부 해소되었으나, 엔화 약세, 장기 국채 금리 상승 등 변동성 요인이 여전히 존재하며,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HBM 경쟁력 및 투자 전략에 주목해야 합니다.

핵심 요약

  • [사실] 7월 말 코스피는 큰 폭으로 상승 마감하며 바닥 형성 가능성을 보였으나, 급락 후 폭등 장세에 대한 우려가 존재합니다. [의미] AI 캐팩스 투자 우려감이 빅테크 실적 발표로 일부 해소되었고, SA 펀드 청산 등 헤지펀드 레버리지 청산 과정이 일단락되면서 단기적인 하방 압력은 완화될 수 있습니다. [투자자 시사점] V자 반등보다는 일정 기간 시장을 다져가는 흐름이 예상되므로, 섣부른 추격 매수보다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 [사실] 7월 말 코스피의 큰 폭 상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변동성에 대한 우려가 남아있습니다. [의미] SA 펀드 청산 등 레버리지 청산 과정이 단기적으로는 시장 하락을 증폭시켰으나, 앞으로는 이러한 레버리지 효과가 줄어들면서 변동성이 완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투자자 시사점] 코스피 기준으로 하루 3~4% 정도의 변동성은 나타날 수 있으나, 과거와 같은 서킷브레이커 발동 등 극심한 변동성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 [사실] 외국인 투자자는 한국 주식에 대한 익스포저를 줄인 후, 일정 수준 이하에서는 매수 가능한 레벨로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의미] 개인 투자자는 자금 소진 등으로 매수 여력이 감소한 반면, 외국인은 펀더멘털 대비 저평가된 레벨에서 접근하고 있어 시장의 건전화 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투자자 시사점] 외국인의 기계적인 매수는 8,000선까지 이어질 수 있으나, 그 이상 적극적인 매수를 위해서는 새로운 모멘텀과 긍정적인 글로벌 매크로 환경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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