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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참변' 은마아파트 화재…5개월만에 나온 소방보고서 보니|"무자격자가 테이프로 전선 붙여"[이슈ZIP] / 연합뉴스TV(YonhapnewsTV)

'여고생 참변' 은마아파트 화재…5개월만에 나온 소방보고서 보니|"무자격자가 테이프로 전선 붙여"[이슈ZIP] / 연합뉴스TV(YonhapnewsTV)

금융연합뉴스TV· 2026-07-19

핵심 요약

  •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17세 여고생이 사망하고 일가족이 부상을 입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5개월 후 소방 당국은 인테리어 공사 과정에서 무자격자가 기존 전선과 새 전선을 쥐꼬리 접속 방식으로 부실하게 연결한 흔적을 발견했으나, 화재 예방용 보호용관 미설치 등 명확한 원인 규명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 은마아파트 화재 당시 겹이 주차된 차량들로 인해 소방차 진입이 늦어졌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8년 전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이후 긴급 출동 차량 방해 시 강제 처분할 수 있는 법이 마련되었으나, 차주 민원 및 법적 분쟁 우려로 인해 실제 집행은 매우 저조했습니다. 이에 소방당국은 변호인력을 확보하고 119 사법 경찰의 책임을 부여하여 법적 지원을 강화하고 예외 없는 처분을 예고했습니다.
  • 화재 최초 신고자는 숨진 10대 여학생으로, 당시 창문 쪽에 있었고 가족 중 일부는 집 밖으로 나왔다고 진술했습니다. 은마아파트는 1979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로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어 있지 않았으며, 재건축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며, 현재까지 방화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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