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불상 내부를 한눈에…박물관에 들어온 맞춤 CT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핵심 요약
- 국립중앙박물관이 국내 최초로 세계 최대 크기의 원통형 CT 장비를 도입하여 대형 문화유산에 대한 정밀 조사가 가능해졌습니다. 이 장비는 문화유산을 해체하거나 훼손하지 않고 내부를 촬영할 수 있으며, 기존 장비로는 수용하기 어려웠던 직경 1.1m, 길이 3m까지의 유물 촬영이 가능합니다.
- 이번에 도입된 원통형 CT를 통해 처음으로 조사된 보물 '서울 지장암 목조 비로자나불좌상'에서는 그동안 파악되지 않았던 복장물(불상 안에 넣는 유물)이 머리 부분에서 확인되었으며, 거대한 불상이 통나무로 만들어졌다는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 국립중앙박물관은 이번 원통형 CT 도입을 통해 보존과학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고고학, 목재 해부학 등 다양한 분야와의 융복합 연구를 활발히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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