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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력인프라 투자 본격화..해저·지중 케이블에 주목하라ㅣ허민호 대신증권 수석연구위원

미국 전력인프라 투자 본격화..해저·지중 케이블에 주목하라ㅣ허민호 대신증권 수석연구위원

금융한국경제TV· 2026-07-16

AI 데이터센터 확장 수혜가 예상되는 전력 인프라 관련주, 특히 LS그룹과 효성중공업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유지하며 조정 시 분할 매수를 추천합니다.

AI 데이터센터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전력 인프라 투자가 본격화되고 있으며, 특히 지중 및 해저 케이블 분야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LS그룹과 효성중공업이 이러한 트렌드의 주요 수혜주로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핵심 요약

  • [사실] AI 데이터센터 증설이 전력 수요를 견인하고 있으며, 빅테크의 AI 투자 지속 여부가 시장의 핵심 관심사입니다. → [의미] AI 투자 둔화 우려는 투자 속도의 조절 문제이지, 투자가 근본적으로 줄어드는 것은 아닙니다. → [투자자 시사점] 미국 외 유럽, 중동, 아시아에서도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고 있으며, 기업 자체 데이터센터 구축 수요도 증가할 전망이므로 전력 인프라 투자는 지속될 것입니다.
  • [사실] 데이터센터가 도심지 주변에 건설되면서 송전탑 건설에 대한 주민 반대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 [의미] 이에 따라 지중 케이블 설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초고압 지중 케이블은 일반 배전 관련 케이블 대비 5~10배의 비용이 들지만, 데이터센터 건설 비용 증가분을 고객이 감당할 수 있어 시장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 [투자자 시사점] 지중 케이블은 전선 업체에 더 높은 마진을 제공하며, 글로벌 공급이 제한적이어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됩니다.
  • [사실] 해저 케이블 역시 주민 허가 및 부지 확보 절차가 복잡한 지중 케이블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의미] 해저는 공유수면이므로 주민 허가 절차가 간소화되며, 해저 케이블은 전선 업체에 높은 마진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 [투자자 시사점] 현재 해저 케이블의 생산 능력(CAPA)이 제한적이어서 수요 증가에 따른 병목 현상이 발생하며, 이는 마진율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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