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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보다 더한 악재, 시장은 '이때' 무너진다ㅣ송재경 디멘젼투자자문 투자부문 대표 | 내일전략

이란 전쟁보다 더한 악재, 시장은 '이때' 무너진다ㅣ송재경 디멘젼투자자문 투자부문 대표 | 내일전략

금융한국경제TV· 2026-04-09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잠잠해지면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강력한 실적을 바탕으로 한 한국 증시의 펀더멘털 장세가 펼쳐지겠지만, 유가발 인플레이션과 연준/한은의 통화정책 변화 가능성은 경계해야 합니다.

송재경 대표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시장의 단기 노이즈로 작용하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한국 증시의 강력한 기업 펀더멘털, 특히 반도체 섹터의 실적 호조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다만, 유가 발 인플레이션 지속 시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와 국내 금리 인상 가능성이라는 새로운 리스크에 대해서는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합니다.

핵심 요약

  • 미국과 이란의 휴전 소식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의 돌발 행동과 호르무즈 해협의 불안정한 통행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 이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여전히 시장의 주요 변수로 작용하며 유가 변동성을 키울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 협상 타결 전까지는 관련 뉴스를 주시하며 유가 및 지정학적 상황에 따른 시장 변동성에 대비해야 합니다.
  • 이번 중동 협상 과정에서 미국과 중국의 이해관계가 일치하여 (미국은 부통령의 정치적 성과, 중국은 고유가 부담 회피) 종전 협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 이는 주요 강대국들이 분쟁 장기화를 원치 않으므로, 최악의 시나리오보다는 점진적인 안정화 가능성이 더 높다는 신호입니다. → 지정학적 리스크가 장기화되기보다는 대면 협상 이전까지의 단기적 노이즈에 그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급격한 시장 하락 시 매수 기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작년 4월 관세 이슈와 달리, 이번 유가 급등은 경제에 즉각적인 타격을 줄 수 있으며, 연준의 하반기 금리 인하에 대한 자신감이 작년보다 낮아졌습니다. → 이는 작년 V자 반등과 같은 강력한 시장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고, 유가 및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될 경우 시장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나타냅니다. →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에만 의존하기보다는, 실적 기반의 투자 전략을 유지하고 유가 및 물가 지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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