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튜브] 中저가 85% 시장장악..주변 말릴때 지분 100% 인수 '대박' / 머니투데이방송
장기적인 자원 안보와 지정학적 중요성에 주목한 투자가 성공적인 사례이며, 자원 관련 기업 및 지정학적 이슈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10년 전 중국산 텅스텐의 시장 장악으로 폐광된 상동광산을 당시 시세보다 10배 이상 비싸게 인수한 알몬티 인더스트리스의 루이스 블랙 CEO가 전략적 가치에 주목하여 투자를 지속했다. 최근 미국 국방부의 방산 기업 중국산 텅스텐 사용 금지 조치로 상동광산이 전략적 요충지로 부상하며 그의 뚝심이 빛을 발하고 있다.
핵심 요약
- [사실] 상동광산은 1950년대 냉전 시기 미국이 한국과 텅스텐 공급 계약을 맺어 전략 비축에 활용했으나, 1980년대 중국의 저가 공세로 1994년 폐광되었다. [의미] 과거 전략 자원으로 중요하게 관리되었으나, 시장 논리에 밀려 도태되었던 광산이다. [투자자 시사점] 지정학적 리스크와 자원 안보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현재 상황에서 과거의 전략적 가치가 재조명될 가능성을 보여준다.
- [사실] 2015년 알몬티 인더스트리스의 루이스 블랙 CEO가 중국산 텅스텐의 시장 지배력이 높을 때 상동광산을 100% 인수했다. [의미]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원 무기화 가능성과 공급망 다변화의 필요성을 예측한 투자 결정이었다. [투자자 시사점] 단기적인 시장 상황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원의 전략적 가치를 평가하는 안목이 중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 [사실] 루이스 블랙 CEO는 10년간 약 1억 3천만 달러(약 2천억 원)를 투자하여 광산 인프라 구축, 지하 터널 개발, 선광 공장 건설 등을 진행했다. [의미] 자금 조달의 어려움 속에서도 단계적인 개발을 통해 현대적인 스마트 채굴 기술을 갖춘 첨단 텅스텐 광산으로 탈바꿈시켰다. [투자자 시사점] 장기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초기 자금 조달 및 단계적인 사업 추진 전략이 성공의 핵심 요소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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