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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코스피 급등···다시 반도체? / 신중호 / LS증권 리서치센터장

[특집] 코스피 급등···다시 반도체? / 신중호 / LS증권 리서치센터장

금융매일경제TV· 2026-07-03

반도체 섹터는 2분기 실적 확인 후, 마진 유지 여부에 따라 4분기부터 본격적인 리밸류에이션 가능성이 있으므로, 횡보장 속에서 Q(수량) 성장을 검증하며 소부장 섹터도 함께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 코스피 지수가 반도체 섹터의 반등에 힘입어 8,000선을 회복했습니다. 이는 반도체 업황 노이즈에 대한 우려 해소보다는, 최근 큰 폭의 하락에 따른 가격 메리트와 '칩플레이션' 우려 완화 심리가 작용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향후 반도체 섹터는 P(가격) 중심에서 Q(수량) 중심으로 전환되는 시기를 거칠 것으로 예상되며, 이 과정에서 마진 유지 여부가 중요합니다.

핵심 요약

  • [사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고점 대비 약 30% 하락하며 반도체 섹터의 주가 하락폭이 컸습니다. → [의미] 이는 반도체 관련 악재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더라도, 현재 가격 수준에서 상당 부분 내재화되었다는 심리가 작용했습니다. → [투자자 시사점] 단기적으로 가격 반등을 이끌었으나, 향후 Q(수량) 중심의 검증 기간이 필요합니다.
  • [사실] 마이크론의 GPM(매출 총 이익률)이 85%에 달하지만, 메타, 아마존 등 클라우드 업체들이 비용 부담으로 인해 CAPEX(자본 지출) 턴다운 시그널을 보이고 있습니다. → [의미] 이는 AI 칩 가격 인상(칩플레이션)이 더 이상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 [투자자 시사점] P(가격) 상승 둔화 또는 하락 가능성에 대비하고, Q(수량) 성장이 중요해질 것입니다.
  • [사실] 과거 메모리 사이클에서 P에서 Q로 전환될 때는 '죽음의 골짜기'로 여겨졌으나, 현재는 이익이 크게 하락하지 않는 상황에서 장기 공급 계약이 나오는 등 긍정적 요인이 있습니다. → [의미] 과거와 달리 급격한 이익 감소보다는 마진 유지 여부가 밸류에이션 재평가의 핵심이 될 수 있습니다. → [투자자 시사점]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 발표 이후에도 마진 유지 여부를 확인하며 대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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