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반도체, 하반기 색깔 변화 예고 / 이형수 / HSL파트너스 대표
반도체 대형주는 쉬어가지만, 소부장, 특히 전공정 장비에 주목하며 수급과 정책 모멘텀을 활용하라.
HSL파트너스 이형수 대표는 하반기 반도체 시장의 색깔이 변할 것으로 전망하며, 대형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쉬어가는 동안 반도체 소부장, 특히 전공정 장비 업체들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메모리 업체의 멀티플 리레이팅 가능성과 국내 자본 시장의 글로벌화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핵심 요약
- [사실] 6월 잠정 수출 데이터는 여전히 좋았으나, 디램 판가 둔화 우려가 시장에 반영되고 있다. → [의미] 디램 판가 둔화는 3분기 중 성장률 둔화로 이어질 수 있으나, 현재의 우려는 다소 이른 것으로 보인다. → [투자자 시사점] 3분기 성장률 둔화 가능성은 있지만, 아직은 걱정할 만한 수준은 아니므로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 [사실] 정부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발표 이후 시장의 관심이 반도체 소부장 쪽으로 옮겨가고 있다. → [의미] 기존 P(가격) 중심의 사이클에서 Q(수량) 중심의 사이클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소부장 기업들의 주가 반등 기회가 될 수 있다. → [투자자 시사점] 반도체 대형주가 쉬어갈 때 반도체 소부장, 특히 정부 정책의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전공정 장비 업체로 관심을 옮기는 전략이 유효하다.
- [사실]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에서 장비주들이 신고가 영역에 다다르고 있으나, 국내 장비주들은 상대적으로 슬로우했다. → [의미] 국내 반도체 장비주들도 키 맞추기를 할 가능성이 높으며, 특히 HBM 모멘텀에서 소외되었던 전공정 장비 업체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 [투자자 시사점] 시가총액이 크고 실적이 나오는 전공정 장비 업체 중 ETF에 편입된 종목들을 주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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