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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보다 더 간다... 4분기 진짜 주도주는? | 김태홍 그로쓰힐자산운용 대표ㅣ김치형 앵커

반도체보다 더 간다... 4분기 진짜 주도주는? | 김태홍 그로쓰힐자산운용 대표ㅣ김치형 앵커

금융한국경제TV· 2026-07-01

반도체 중심 투자를 유지하되, 4분기 이후 순환매 대비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고려해야 합니다.

최근 반도체 시장의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펀더멘탈 악화보다는 차익실현 및 수급 변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며, HBM 가격 상승과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는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3분기까지는 반도체 중심의 흐름이 이어지겠지만, 4분기에는 로봇, AI, 전력기기, 소부장, 백화점, 화장품, 바이오 등 다양한 섹터로의 순환매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핵심 요약

  • [사실] 최근 반도체 디램 가격 지표가 소폭 하락했으나, 이는 7월 하반기 공급 계약 협상 과정에서 나타난 일시적인 노이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HBM 가격은 연간 계약을 통해 평균 50%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큰 그림에서 가격을 누르기 어렵게 만듭니다. → [의미] 디램 가격의 일시적 둔화는 시장의 큰 그림을 바꾸지 않으며, HBM 가격 상승은 업황 회복을 뒷받침합니다. → [투자자 시사점] 반도체 주가 하락은 단기적인 현상으로, 펀더멘탈 약화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 [사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 발표 시 가이던스 및 마이크론의 새로운 계약 방식 공개가 중요합니다. 빅테크 기업들의 7월 말 실적 발표와 AI 데이터센터 투자 규모 역시 하반기 시장의 핵심 변수가 될 것입니다. → [의미] 기업들의 향후 전망과 주요 고객사의 투자 계획은 반도체 업황의 지속성을 판단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 [투자자 시사점]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실적 발표와 빅테크 투자 계획을 면밀히 주시하며 투자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 [사실] 연초 이후 코스피 상승을 주도했던 반도체는 실적 상향 조정폭이 컸던 반면, 코스닥은 이익 하향 조정되는 종목이 많았습니다. 최근 코스닥 활성화 정책 발표와 더불어 전력기기, 원전 등 소외되었던 섹터로의 자금 이동 가능성이 있습니다. → [의미] 과거에는 실적 기반으로 자금이 반도체에 쏠렸으나, 이제는 정책 및 펀더멘탈 변화에 따라 다양한 섹터로 수급이 분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투자자 시사점] 3분기까지는 반도체 중심의 투자를 유지하되, 4분기부터는 로봇, AI, 전력기기, 소부장, 백화점, 화장품, 바이오 등 다양한 섹터로의 포트폴리오 조정을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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