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한 수] 코스닥의 반등 추세 변화인가? / 정경민 IBK투자증권 분당센터 팀장
코스닥 시장은 수급 개선에 따른 제한적 반등을 기대하며, ETF 수급이 집중되는 시총 상위 바이오 종목 및 액티브 ETF 투자에 집중하고, 로봇주는 장기적 관점으로 접근할 것을 권고한다.
정경민 IBK투자증권 분당센터 팀장은 코스닥 시장의 반등 추세 변화 가능성을 언급하며, 이는 반도체 투톱 쏠림 현상 완화와 함께 수급 개선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7월 코스닥 목표치는 1050선으로 제시하며, 특히 ETF 수급을 받을 수 있는 시총 상위 바이오 종목 및 액티브 ETF 투자 전략을 제안했다. 로봇주는 장기적인 투자 관점으로 접근할 것을 권고했다.
핵심 요약
- [사실] 코스닥 시장이 장 초반 매수 사이드카 발동과 함께 904선까지 상승하며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의미] 이는 코스피 빅투(전자, 반도체)로 쏠렸던 수급이 코스닥으로 일부 유입되고, 기관의 순매수가 더해진 결과이다. [투자자 시사점] 매도세가 없는 상황에서 수급 유입으로 인한 반등이므로, 단기적인 상승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 [사실] 전문가는 코스닥 시장의 반등이 극단적인 쏠림 해소 과정이며, 100% 해소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의미] 반기 리밸런싱, 프리 어닝 시즌 진입 등으로 인해 실적에 대한 코스닥의 자신감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이 고려되었다. [투자자 시사점] 7월 코스닥 목표치를 1000~1050선으로 제시하며, 제한적이지만 예전과는 다른 반등 양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보았다.
- [사실] K바이오 섹터는 지난해 기술이전 규모 20조원, 올해 상반기 13조원을 기록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의미] 특히 비만 치료제 관련 시장이 확장되고 있으며, 플랫폼 기술 및 개별 신약 개발 가능성도 남아있다. [투자자 시사점] 7월에는 기술 수출 모멘텀보다는 반발 매수에 의한 자율 반등 가능성이 높으며, 액티브 ETF나 시총 상위 바이오 종목 위주로 대응하는 것이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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