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머니] 이러다 '9천피' 가나…스페이스X '금전 보상'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반도체 업종의 강세로 코스피는 신고가를 경신했으나, 금리 결정 등 거시 경제 불확실성과 가계 부채 리스크를 유의하며 투자해야 한다.
코스피가 미국 기술주 조정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업종 강세에 힘입어 종가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편, 스페이스X 공모주 '0주 배정' 사태는 미래에셋증권의 금전 보상으로 수습되는 분위기이며, 국내 은행권의 신용대출 한도 축소로 '마통 오픈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핵심 요약
- [사실] 코스피는 10거래일 만에 8,800선 위로 올라섰고 종가 기준 최고치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차익 실현에 나섰지만, 개인과 기관이 지수를 끌어올렸다. → [의미] 반도체 업종 강세가 코스피 상승을 견인했으며, 특히 SK하이닉스가 5% 이상 급등하며 '250만닉스'를 돌파했다. SK스퀘어도 주주 환원 및 나스닥 ADR 상장 기대감으로 급등했다. → [투자자 시사점] 반도체 대형주들의 강세가 시장 전반의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 [사실] 스페이스X 공모주 '0주 배정' 사태와 관련하여 미래에셋증권 김미섭, 허선호 부회장이 고개를 숙였다. 미래에셋은 미국 대표주관사의 물량 배정 문제임을 주장하며 골드만삭스에 관련 서한을 보냈으나 아직 답을 받지 못했다. → [의미] 한국 투자자들이 미국 IPO에서 '코리아 패싱' 논란과 함께 배정 물량을 제대로 받지 못한 데 대한 아쉬움이 크다. → [투자자 시사점] 하반기 대형 IPO 예정 기업들에 대한 공모주 배정 방식 및 형평성 문제가 다시금 부각될 전망이며, 금융당국의 제도 손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 [사실] 주요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 3사까지 신용대출 한도를 축소하거나 중단하고 있다. 카카오뱅크에서는 대출이 열리자마자 한도가 소진되는 '오픈런' 현상이 나타났다. → [의미] 빚을 내어 투자하려는 수요가 여전히 많음을 보여주며, 증권사들도 1분기 투자자 '빚투' 지원을 위해 대출을 늘린 결과 금융·보험업 대출금이 180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 [투자자 시사점] 금융당국은 과도한 빚내기 투자를 경고하며 점검 체계를 강화하고 있어, 향후 신용대출 축소 기조가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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