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이 종목들만 올랐다... 공통점은 하나 | 허선재 SK증권 연구원ㅣ김치형 앵커
하반기 코스닥 시장은 종목 장세, 라이콤과 코세스를 중심으로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관련 중소형주 투자에 주목해야 합니다.
올해 코스닥 시장은 대형주 쏠림 현상으로 중소형주가 소외되었으나, 하반기에는 AI 데이터센터, 광통신, 전력 인프라, 방산 관련 업종을 중심으로 종목 장세가 펼쳐질 전망입니다. SK증권 허선재 연구원은 이러한 트렌드 속에서 라이콤과 코세스 두 종목을 유망 중소형주로 추천하며, 이들 기업의 구체적인 성장 스토리와 실적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핵심 요약
- [사실] 올해 코스닥 시장은 연초 대비 약 3% 상승에 그쳤으며, 전체 종목의 약 70%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대형주 위주로 시장 쏠림 현상이 심화되었기 때문입니다. [의미] 코스닥 시장은 지수 상승보다는 개별 종목 및 업종 선택이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투자자 시사점] 향후 코스닥 투자 시에는 주도 업종에 속해 있거나 확실한 단기 실적 및 주가 모멘텀을 확보한 중소형주에 주목해야 합니다.
- [사실] 라이콤은 AI 데이터센터용 광증폭기와 방산용 광섬유 레이저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북미 AI 데이터센터 수주 증가와 방산 신사업 가시화가 예상됩니다. [의미] 라이콤은 AI 데이터센터 연결망(DCI) 시장 확대와 레이저 무기체계 성장 스토리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투자자 시사점] 1분기 수주량 증가와 후지쯔 자회사와의 공급 계약 체결 등 실적 성장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방산 부문에서도 추가 수주 기대감이 있습니다.
- [사실] 코세스는 반도체 제조 장비 업체에서 미국의 SOFC(고체 산화물 연료전지) 기업 블룸에너지향 정극셀 제조 장비 수주로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했습니다. [의미] 코세스는 차세대 전력 인프라로 주목받는 SOFC 시장의 성장과 블룸에너지의 생산 캐파 확대에 따른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투자자 시사점] 블룸에너지의 생산 케파 증설 계획에 따라 코세스의 장비 수주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2030년까지 연간 1,500억 원 규모의 수주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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