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증시, V자형 반등vs데드캣 바운스ㅣ美 5월 CPI 발표 이후 숏감마 포지션에 달려ㅣ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미국 5월 CPI 발표와 선물옵션 만기일을 앞둔 시장 변동성에 대비하며, 당분간 관망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은 미국의 5월 CPI 발표를 앞두고 시장 변동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특히 숏 감마 포지션과 알고리즘 매매가 높은 변동성을 야기하며, 공급 측 요인에 의한 물가 상승은 금리 인상으로 잡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투자자들에게는 당분간 중립적이고 신중한 포지션을 유지할 것을 권고했다.
핵심 요약
- [사실] 미국 5월 CPI 발표와 선물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 [의미] 이는 숏 감마 포지션과 알고리즘 매매의 영향으로 분석되며, 코스피 변동성 지수(V 코스피)가 91을 넘어서는 등 금융위기 당시보다 높은 수준이다. → [투자자 시사점] 이러한 높은 변동성은 일반 투자자가 대응하기 어렵고, 증권사의 레버리지 ETF 상품 운용이 이러한 변동성을 더욱 키울 수 있다는 비판이 있다.
- [사실] 5월 미국 CPI 발표를 앞두고 기대 인플레이션이 낮아지고 국제 유가가 하락했다. → [의미] 이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될 수 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으나, 공급 측 요인에 의한 물가 상승은 금리 인상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 [투자자 시사점] 트럼프의 종전 의지와 바이든 행정부의 공급 측 요인 대응 방식이 향후 물가와 시장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다.
- [사실] 미국 경제 성장률이 잠재 성장률 대비 낮으며, 1분기 성장률 잠정치는 1.6%를 기록했다. → [의미] 이는 미국 경제가 과열된 상태가 아니며, 공급 측 요인으로 인한 물가 상승이 금리 인상으로 이어지기 어려울 수 있음을 시사한다. → [투자자 시사점] 과거 앨런 그린스펀 의장 시절의 빅스텝 인상이 오히려 거품 붕괴를 야기했던 사례와 비교하며, 현재와 같은 공급 측 요인에 의한 물가 상승에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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