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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공급 없이 AI도 없다...재기 노리는 전력·원전주ㅣ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위원

전력공급 없이 AI도 없다...재기 노리는 전력·원전주ㅣ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위원

금융한국경제TV· 2026-05-28

AI 인프라 투자 사이클에 따른 전력 및 원전 섹터의 구조적 성장 기대감으로 LS 등 관련주 매수 관점 유지, 단 두산에너빌리티를 단기 최선호주로 고려하며 순환매 장세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전력 인프라 및 원전 섹터의 구조적 성장 기대감이 높으며, 특히 LS그룹은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으로 목표 주가가 상향 조정될 전망입니다. 반면, 유가 급등 영향으로 한국전력 및 한국가스공사의 실적 전망은 하향 조정되었으나, 주가 하락은 이미 상당 부분 반영되었다는 분석입니다. 미국 원전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향후 프로젝트 확대 시 국내 관련 기업들의 수혜가 예상됩니다.

핵심 요약

  • [사실] LS그룹의 1분기 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으며, 모든 자회사들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성장 실적 개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LS일렉트릭은 빅테크로부터 배전기기 수주를, LS전선은 지중·해저 케이블 매출 인식과 수주 확대를, LS MnM은 구리·은 가격 상승으로 인한 실적 개선을, LSD는 변압기 및 특수 권선 부문에서 실적 개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의미] LS그룹은 표면적인 사업 외에도 숨겨진 자회사들의 가치가 부각되며 종합적인 기업 가치 상승이 기대됩니다. [투자자 시사점] 지주사인 LS의 목표 주가 상향 조정은 타당하며, 그룹 전반의 성장 스토리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 [사실] 이란-미국 전쟁으로 인한 유가 급등이 3분기부터 한국전력 및 한국가스공사의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 인해 실적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었고 목표 주가 역시 낮아졌습니다. [의미] 유가 변동성이 두 기업의 실적과 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전기/가스 요금 인상 여부는 연말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자 시사점] 당분간 주가 상승보다는 하방 압력이 작용할 수 있으나,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된 악재이므로 유가 안정화 및 요금 인상 가능성을 주시해야 합니다.
  • [사실] 미국 원전 시장은 각 주정부의 통합 자원 계획(IRP)에 원전 프로젝트가 아직 대규모로 반영되지 않아 초기 단계이며, 대형 원전 프로젝트는 내년부터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의미] 한국의 미국 원전 시장 진출 여부는 하반기에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 시사점] 단기적으로는 뉴스케일 SMR, 테라파워 프로젝트 및 가스터빈 수요 증가로 두산에너빌리티가 유망하며, 장기적으로는 미국 원전 프로젝트 확대 시 한전기술, 한국전력, 한전KPS 등 밸류체인 기업들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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