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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진단] 팔 집도, 살 집도 없다…매물 증발에 싸늘해진 부동산 현장

[집중진단] 팔 집도, 살 집도 없다…매물 증발에 싸늘해진 부동산 현장

금융SBS Biz 뉴스· 2026-05-19

정부의 수요 억제 중심 부동산 정책은 시장 안정에 효과가 미미하며, 오히려 전월세 시장 불안 심화 및 매매 가격 상승을 부추길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이후에도 부동산 시장은 오히려 상승 전환했으며, 정부의 수요 규제 중심 정책은 공급 확대 효과를 보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특히 전월세 시장의 불안정은 심화되고 있으며, 이는 매매 가격 상승을 부추길 수 있는 우려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핵심 요약

  • [사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이후 서울 아파트 시세 상승률이 두 배가량 증가하며, 강남구를 포함한 모든 자치구가 상승 전환했습니다. → [의미] 정부의 규제 완화 종료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이미 4월 말부터 가격 상승 및 호가 상승 경향을 보였으며, 5월 9일 기점 이후 금매물 소진과 함께 시장 상승세가 감지되었습니다. → [투자자 시사점] 규제 정책이 시장 안정에 효과를 보기보다는 가격 상승을 오히려 부추기는 풍선 효과나 장기 지속성에 대한 우려가 상존합니다.
  • [사실] 정부의 공급 확대 정책은 현실적인 운영 환경과 수요 억제 정책이 혼합되어 시장에서 크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습니다. → [의미] 공급 확대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시장 환경이 좋아야 하는데, 정부가 수요를 억제하려는 움직임은 공급이 나오기 어려운 환경을 조성합니다. 공공 주도 공급 역시 부지 확보 및 주민 이해 관계 해소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 [투자자 시사점] 내 집 마련의 어려움이 가중되며, 시장은 공급보다는 수요 억제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 [사실] 전월세 시장은 10년 6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며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의미] 입주 물량 부족, 다주택자 규제로 인한 실거주 전환 가속화, 임대차 3법 시행 등으로 전월세 공급이 줄어들고 있으며, 이는 월세 전환 가속화 및 전월세 가격 상승을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 [투자자 시사점] 실수요자의 주거난 심화와 함께 전월세 가격 상승이 매매 가격 상승을 다시 밀어 올릴 수 있는 악순환 구조가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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