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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앤베어 시그널] ‘美 · 이란’ 종전 협상 결렬/ 송재경 디멘젼투자자문 투자부문 대표

[불앤베어 시그널] ‘美 · 이란’ 종전 협상 결렬/ 송재경 디멘젼투자자문 투자부문 대표

금융매일경제TV· 2026-04-14

미-이란 갈등 완화 가능성과 AI 하드웨어 밸류체인 강세 지속에 주목하며, 개별 기업 실적 발표에서 향후 전망과 리스크 요인에 따라 선별적 투자 접근이 필요합니다.

송재경 디멘젼투자자문 투자부문 대표는 현재 시장의 주요 이슈로 미국-이란 갈등, 초고성능 AI 모델 '미토스'의 등장, 나스닥 100 지수 리밸런싱, 그리고 실적 시즌을 꼽았습니다. 미-이란 갈등은 유가 급등과 미국 국내 정치적 부담으로 인해 조만간 완화될 가능성이 높으며, AI 기술 발전은 반도체 등 하드웨어 밸류체인에 지속적인 수혜를, 기존 소프트웨어 기업에는 압박을 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한, 실적 발표 기업들은 결과보다는 향후 전망과 산업 변화 대응이 주가에 핵심적일 것이라고…

핵심 요약

  •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결렬 및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양측 모두 '벼랑 끝 전술'을 구사하고 있으나, 유가 급등은 미국 내 물가 상승을 야기하여 트럼프 대통령의 중간 선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유가 상승이 미국 경제에 부메랑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 트럼프 행정부가 장기전을 피하려 할 것이므로 갈등 완화 가능성을 높게 보고 에너지 관련 변동성에 대비해야 합니다.
  • 엔트로픽의 차세대 AI 모델 '미토스' 등장으로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주가가 연초 이후 약 40% 하락하는 등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 강력한 AI 모델은 소프트웨어의 역할을 대체하거나 변화시킬 수 있다는 '소프트웨어 종말론' 가능성을 높이고, 기존 소프트웨어 기업들에 구조적인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 소프트웨어 기업에 대한 보수적인 접근을 유지하고, 대신 초고성능 AI를 구동하는 데 필수적인 반도체, 서버, 전력 인프라, 냉각 기술, 광통신 등 AI 데이터센터 밸류체인 관련 하드웨어 섹터에 대한 투자 기회를 모색해야 합니다.
  • 반도체 회사 샌디스크(SNDK)가 나스닥 100 지수에 편입되며 주가가 올해 250%, 작년 대비 2,700% 급등했습니다. 반면 소프트웨어 회사 아틀라시안(TEAM)은 편출되며 연초 이후 60% 이상 하락했습니다. → 지수 편입은 추종 자금 유입으로 단기적인 수급 호재이나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편출 종목은 소프트웨어 부진과 함께 하락했으나, 과도한 하락 후 역발상 투자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 샌디스크는 이미 많이 올랐기에 신규 매수는 신중히 접근하고, 기존 보유자는 상승 탄력 둔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반대로 아틀라시안과 같은 편출 소프트웨어 기업은 긴 호흡으로 저점 매수를 통한 반등 기회를 노려볼 만하며, 편출 종목들로 구성된 ETF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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