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LNG 수요 급증 예상..."조선, 올해 수주 확인하게 될 것"ㅣ이재혁 LS증권 연구원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에너지 공급망 재편은 조선업에 장기적인 수주 모멘텀을 제공하며, 특히 미국산 LNG 프로젝트의 실제 수주 전환에 주목하여 HD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에 대한 긍정적 관점을 유지합니다.
LS증권 이재혁 연구원은 중동 이란 사태가 조선업에 단기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나,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다변화라는 구조적 변화를 촉진하여 장기적인 긍정적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미국산 LNG 프로젝트 확대에 따른 약 200척 규모의 신규 선박 수요가 올해 실제 수주로 이어지며 조선주의 주가 상승을 이끌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HD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을 탑픽으로 제시하며 긍정적인 투자 관점을 유지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핵심 요약
- 중동 이란 사태와 같은 지정학적 이슈는 25~30년을 사용하는 선박 발주에 단기적인 영향을 주기 어렵다. → 선박 발주는 장기적인 경영 결정이므로, 일시적인 뉴스로 인한 단발적인 발주 증가는 기대하기 어렵다. → 단기적인 지정학적 뉴스에 따른 주가 변동성보다는 장기적인 산업의 구조적 변화에 주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호르무즈 해협 리스크는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의 취약성을 부각시키며, 각국의 에너지 수입 다변화 시도를 촉진하고 있다. → 이는 미국산 LNG 및 석유화학 제품에 대한 수요를 급증시킬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며, 관련 에너지 프로젝트 확대로 이어진다. → 에너지 공급망 다변화 움직임 속에서 미국발 LNG 프로젝트의 확대는 조선업에 장기적인 수주 모멘텀을 제공할 핵심 동력입니다.
- 카타르 에너지의 '불가항력 조치(포스머저)'는 에너지 수출의 단기적 어려움이지, LNG선 발주 취소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 해운 선사들은 이미 카타르 에너지로부터 안정적인 대선료를 받고 있어 발주한 선박을 취소할 이유가 없으며, LNG 운반선 발주는 2~3년 뒤 프로젝트 개시를 위한 것이므로 단기 용선 시장 영향도 제한적이다. → LNG선 사이클에 대한 비관적인 시각은 과도하며, 미국발 LNG 모멘텀 강화로 인해 긍정적인 투자 관점을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체 요약과 종목별 의견·실시간 분석을 보려면 로그인하세요.
로그인 / 회원가입